About 과외구하기

그 순간, 말하기 힘들 정도로 밀어닥치는 흥분...내 앞에 업드린 이 여자가 불과 며칠 전엔 오만할 정도로 도도했던 여자였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음에서 느끼는 황홀감.

빠알간 사과처럼 농익은 그녀가 문을 열고 나에게 인사하면 난 그녀와 함께 식당 식탁에 앉아 담소를 나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천천히 아래로, 네 배를 쓰다듬고 다시 살며시 치마에 손을 넣고서 네 거기 털을 만져주는거야..."

그녀는 나의 처벌을 기다리듯...온 몸에 힘을 빼고선 아무런 동작도 없이 다음을 기다리고 있었다...난 오른손으로 등을 쓰다듬으며 나머지 왼 손으로 그녀의 오른 손을 나의 것에 올려 놓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지루해졌다...난 그 지루함을 참지못하고 이내 오른 팔을 그녀의 어깨에 걸쳤다...이 기습적인 공격에 그녀가 움찔했으나 숨을 죽인체 그대로 꼼짝 않고 있었다...

순간, 그녀가 상체를 숙이며 일어설 때, 봉긋한 그녀의 가슴이 눈에 띄었다...

거실 쇼파에 나랑 나란히 앉은 그녀가 활짝 미소 지으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내가 가르치기로 한 녀석과의 간단한 대면이 끝나고 난 그녀와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약간은 통통한 몸매...

그녀의 보드라운 살결, 풍만한 몸매, 웃을 때 살짝 드러나는 잇몸...그렇지만 세월은 이러한 미련들을 마치 바람이 모래를 쓸어내리듯 기억에서 흩어놓았다...

사정 후의 흥분으로 민감한 나의 귀두를 그녀의 입술과 혀가 강하게 빨아들일때마다 나는 움찔거렸다...

대화가 이십여분정도 이어졌을 때 식탁 아래로 뻗어 있던 그녀의 발과 나의 발이 맞닿았다...그러나 약속이나 한듯 서로가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다...

속치마를 입지 않아서인지 둔부의 윤곽과 과외선생님 둔부에서부터 갈라져 나온 두 다리의 모습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유부녀 치고는 생각보다 다리가 길어보였다...

뒤돌아서 나를 식탁으로 안내하는 그녀의 부풀어오른 엉덩이와 그것을 감싸는 분홍색 치마...나의 목소리가 엉겨서 잘 나오지 않아 한동안 애를 먹었다...

내가 그녀의 가슴을 쓸었을 때 브래지어의 느낌없는 그녀의 선명한 유두가 느껴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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